경남대표도서관, 청소년 독서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
하부르타식 독서토론은 단순히 책을 읽는 것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읽은 책에 대해 짝을 지어 질문하고 답하며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깊이 있는 사고를 가능하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만의 그림에세이 만들기' 과정도 운영한다. 내재된 자신을 표현함으로써 스스로를 돌아보는 기회를 가질 뿐만 아니라 자기표현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대표도서관은 기대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들은 오는 31일까지 대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종환 경남대표도서관장은 "이번 청소년 독서프로그램과 다양한 문화강좌를 통해 대표도서관이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최성룡 기자 chal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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