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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후보, 장애인복지관에서 배식봉사

김재원 기자

김재원 기자

  • 승인 2018-05-2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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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후보가 25일 포항장애인복지관에서 배식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강덕 (자유한국당) 포항시장 후보는 25일 후보등록 후 첫 일정으로 포항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배식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후보는 "그동안 시민들께 받은 사랑과 은혜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길은 봉사와 헌신밖에 없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이 후보는 지역 장애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의 참뜻을 묵묵히 실천 중인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 후보는 민선6기 포항시장 재임 시절 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을 건립하고 전국 최초로 여성장애인복지관을 개관했다.

이 후보는 "앞으로 차별 없는 포용적 복지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을 향상 시키겠다."며 "선거기간 동안 시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선거운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강덕 후보는 이날 오전 형산로타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상대로 첫 인사에 이어 오후에는 오천시장을 찾아 시민들을 상대로 지지를 호소했다.

포항=김재원 기자 jwkim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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