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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화력, 장애우시설 휠체어 리프트 설치 지원

장애 위험군 아동의 자립생활 기반 마련에 기여

박승군 기자

박승군 기자

  • 승인 2018-05-26 13:25
장애우시설 휠체어 리프트 설치 지원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상준)는 24일 (사)충남장애인부모회 당진지회를 방문해 휠체어 리프트 설치를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위 시설은 당진 소재 아동·청소년 장애우 재활시설로써 현재 100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나 개정된 장애아동복지지원법에 따른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의무화로 재활시설의 필수요건인 휠체어 리프트가 없어 2019년 폐쇄 위기에 처해있다.

이런 안타까운 사실을 접한 당진화력은 해당 시설에 휠체어 리프트 설치비용 275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같은 편의시설을 갖추게 되면 당진지역 장애우 약 600여명이 이용할 수 있게 되고 늘어나는 이용자수 만큼 사회복지사들의 인력 증원으로 이어져 일자리를 창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휠체어 리프트는 현재 설계 작업 중에 있으며 11월말 준공 예정이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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