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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삽교읍 두리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본격 추진

신언기 기자

신언기 기자

  • 승인 2018-06-09 20:36
예산군은 올해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선정된 삽교읍 두리1지구 310필지(8만 9756㎡)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1월 사업의 필요성 및 추진절차 등을 설명하는 주민설명회 등의 절차를 거쳐 토지 소유자 74%의 동의하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적재조사 측량·조사 대행자로 한국국토정보공사 예산지사를 선정, 7월 측량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토지현황 조사와 지적재조사 측량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측량 완료 후에는 두리1지구의 경계 결정을 위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해 경계를 확정하고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 조정금 수령 및 지급을 하는 등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2018년도 두리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토지소유자들과 합의점을 도출하는 등 문제점 해결에 심혈을 기울여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토지소유자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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