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캡처) |
북미회담에서 통역을 맡은 이연향 씨와 김주성 통역관을 향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美측 통역을 맡은 이연향 씨는 지난 2008년, 조지 부시 미국 전 대통령 방한 당시 이명박 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통역을 맡았을 뿐만 아니라 힐러리 클린턴 장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첫 방한을 수행한 바 있다.
이어 2009년부터는 미 국무부 전속 통역사로서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北측 통역을 맡은 김주성 통역관은 태영호 전 북한대사관 공사가 낸 저서 ‘3층 서기실의 암호’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전담 통역팀인 ‘1호 통역’ 소속으로 소개된 바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