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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스테이크 선보인 만년동 컬리나리아 TV 나온다

통일부 대변인실 “스테이크와 통일 접목 흥미로워”

이해미 기자

이해미 기자

  • 승인 2018-06-12 14:25
통일부 취재 하는 영상팀과 최광춘 대표
통일부 영상팀과 인터뷰 중인 컬리나리아 최광춘 대표
대전 서구 만년동 레스토랑 컬리나리아에 통일부가 찾아왔다?

남북 평화통일을 기대하며 통일스테이크와 통일주를 선보였던 컬리나리아(사장 최광춘)가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통일부 대변인실은 12일 오전 만년동 컬리나리아를 방문해 최광춘 사장을 만났다. 이날 취재된 내용은 KTV 국민방송 통일나우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KTV뿐 아니라 아리랑TV, 북방TV, 유니TV를 통해 전파를 타게 된다.

통일부 대변인실 김재순 작가는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 진행되면서 통일 얘기가 많이 나온다. 컬리나리아의 통일스테이크와 통일주는 먼 이야기인 통일을 현실로 접목했다는 사실이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최광춘 컬리나리아 대표는 지난 4월 남북정상회담에 맞춰 북한의 대동강 맥주와 한라산 소주를 섞어 마시는 소위 폭탄주 통일주와 피자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제공했고, 12일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는 안심과 등심이 함께 붙어 있는 티본스테이크를 통일스테이크로 이름을 붙여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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