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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희망 지자체 공모… 7월 16일까지

대전시, 어린이재활병원 설립 필요성 강조 '공모 관심'
경남·전남·충남권 8개 시·도 중 1곳 선정… 선정 결과 8월 발표

입력 2018-06-13 14:48   수정 2018-06-13 14:48

보건
보건복지부는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사업을 수행할 지방자치단체 1곳을 7월 16일까지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전시가 오랫동안 어린이재활병원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기 때문에 이번 공모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장애아동 등에게 집중적인 재활치료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재활서비스를 연계해주는 등 아동의 학교·사회 복귀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의료기관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현재 어린이 재활의료기관은 전국 223개소에 불과하고, 이 중 43%는 수도권에 몰려 있어 비수도권 수요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먼저 이용 수요가 많은 경남권, 전남권, 충남권의 8개 시·도를 대상으로 공모해 1개 지역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지역은 3년간(2018~2020년) 50병상 이상의 병원을 설립해야 한다. 이 병원은 전문 재활치료 프로그램 시행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재활의료기관과의 연계, 보장구 상담·처방·체험, 돌봄 및 교육 서비스 연계, 재활체육 프로그램 제공, 부모교육 등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복지부는 2022년까지 지역별 여건을 고려해 50병상 이상 어린이재활병원 3개소, 외래와 낮 병동 중심의 어린이재활의료센터 6개소 등 총 9개 시설의 건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을 설립하고자 하는 지방자치단체는 16일 오후 6시까지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면서 "복지부 홈페이지에서 평가 기준과 배점 등 구체적 공모 내용 및 제출 양식을 확인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8월에 발표된다. 선정된 지역은 78억원의 건립비를 지원받는다"고 설명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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