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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농기센터, 마늘·양파 수확관리 지도 나서

마늘 수확적기는 잎 끝부터 1/2 또는 2/3가량 마를 때

입력 2018-06-14 06:26   수정 2018-06-14 06:26

사본 -수확시기 양파 사진
수확시기를 맞이한 양파 사진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영환)는 마늘과 양파 수확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적기 수확과 수확 후 관리요령에 대한 중점 지도에 나섰다.

센터에 따르면 난지형 마늘은 6월 초, 한지형 마늘은 6월 말이 수확 적기이지만 품종과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기 때문에 잎 끝부터 1/2 또는 2/3 정도 마를 때가 수확 적기다.

마늘의 수확시기를 조절해야 하는 이유는 수확 시기가 너무 빠르면 크기는 작고 수량이 적어지며 저장성이 약해지고 너무 늦으면 벌어진 마늘이 발생해 상품성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중만생종 양파의 경우 도복(지상부 잎이 넘어지는 시기)이 시작되고 1주일 전후로 전 포장의 양파가 일제히 넘어지는데, 이때 10a당 약200㎏씩 수량이 증가한다.

하지만 수확이 너무 늦어지면 병해충의 피해로 저장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도복 후 잎이 완전히 마르기 전에 수확하는 것이 좋다.

수확 후에는 포장이나 간이 저장고에 2~3주 정도 자연통풍으로 건조한 후 저온저장고에서 온도 0℃, 습도 70% 정도로, 혹은 저장시설에 보관한다.

마늘과 양파 수확 시에는 흙을 털기 위해 서로 충격을 주면 상처를 받아 병원균이 침투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고 수확 후에는 2~3일 가량 밭에서 비닐을 제거하고 흙 위에서 건조하는 것이 품질향상에 도움이 된다.

센터 관계자는 "마늘과 양파는 적기수확과 저장 과정에서 수량 및 품질차이가 크기 때문에 농가 현장지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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