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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4일부터 모든 학교서 '커피 퇴출'… 고카페인 음료 판매금지

입력 2018-06-14 10:26   수정 2018-06-1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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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오는 9월 중순부터 모든 학교에서 커피가 퇴출된다.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이런 내용의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일부 개정안'이 9월 14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개정안은 초·중·고교 등 모든 학교에서 커피 등 고카페인 함유 식품을 판매하지 못하게 했다.

지금도 학교에서는 어린이 기호식품으로 지정된 탄산음료, 혼합 음료, 유산균음료, 과·채 음료, 과·채 주스, 가공 유류 중에서 커피 성분이 들어 있는 등 '고카페인 함유 표시'가 있는 제품은 팔지 못한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갖도록 하려는 취지다.

이와 달리 일반 커피음료는 성인 음료로 간주, 교사들을 위해 학교 내에서 커피자판기나 매점에서 팔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 개정안이 시행되면 학교에 설치된 커피자판기로도 커피음료를 팔 수 없다.

식약처는 교육부를 통해 일선 학교에 이런 커피 판매금지 계획을 알리고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게 협조를 구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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