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도서관, 어머니독서회 '내일은 내일에게' 독서토론회

금산도서관(관장 이인하) 소속 어머니독서회는 14일 '남부권역 함께 한 책 읽기' 선정 도서인 '내일은 내일에게(김선영 저)'에 대한 독서 토론을 가졌다.

어머니독서회는 1992년에 결성해 월1회, 매월 둘째주 목요일 10시에 정기모임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20번째로 펴낸 '삼의 딸'문집 발간 활동 등 다양한 지역 독서 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독서회원들은 '작가는 우리에게 누군가와 마음을 나눌 수 있다면 세상이 온통 황무지라도 최소한의 격은 지킬 수 있다. 그 누군가 단 한사람이라도 있다면 그 사람으로 인해 살 수 있으니 그 마음을 나누어주라고 이야기하고 있다'라고 독서 소감을 전했다.

금산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내일은 내일에게'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금산도서관(☎041-753-4710)으로 문의.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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