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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가정법원, 소년보호사건 소년 9명 대상 '길 위 학교 프로그램'

입력 2018-06-14 17:00   수정 2018-06-15 13:39

대전가정법원은 (재)대한성공회유지재단과 지난 5일부터 소년보호사건 심리 중인 소년 9명을 대상으로 길 위 학교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보호소년들의 품행과 성행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

한숙희 대전가정법원장과 판사들은 보호소년들을 찾아 함께 숙박을 하거나 당일 함께 걸으며 이들의 개선 의지를 격려했다.

가정법원은 보호소년들에 대한 환영식을 가진 뒤 22일 해단식을 병행할 계획이다.

한숙희 법원장은 "우리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올바른 선도와 개선을 위해 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바람직한 운영모델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러한 가정법원의 노력에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돼 이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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