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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폐원식과 오리엔테이션 자리 가져

최병수 기자

최병수 기자

  • 승인 2018-06-2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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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 말로 임기가 완료되는 제7대 충주시의회(부의장 허영옥)의 폐원식이 22일 열린다.

이번 폐원식을 끝으로 제7대 충주시의회 의정활동을 마감하는 의원은 김기철, 김영식, 김인기, 신옥선, 우건성, 윤범로, 이종구, 이종갑, 이호영, 정상교, 정상용, 최근배, 최용수 의원 총 13명이다.

권정희, 김헌식, 박해수, 천명숙, 홍진옥, 허영옥 총 6명의 의원은 제8대 시의회에 재입성한다.



행사에는 제7대 의원은 물론 조길형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등이 참석해 그간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이번 폐원식을 통해 제7대 충주시의회는 사실상의 공식적인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뒤이어 25일부터 26일까지는 제8대 충주시의회 출범을 앞두고 의원 당선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의회 일반현황과 주요 의정활동에 대한 안내를 통해 의원으로서의 소양을 함양하고 당선자 개개인의 의정 안목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허영옥 부의장은 "4년의 시간동안 한결같이 시민과 충주시를 위해 일해 온 7대 의원 여러분께 경의를 표하고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시민의 복리 증진과 중부내륙 신산업도시 충주의 건설이 본격화될 수 있도록 8대 의회 의원들 모두가 초당적으로 협력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7월 3일 열리는 제226회 임시회에서는 제8대 충주시의회의 전반기 의장·부의장·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5일 정식으로 개원하게 된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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