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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효문화탐방

강원효문화원, 대전효문화진흥원 안내로 보문산 효문화 유적 답사하다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18-06-24 00:06
대전효문화진흥원
사단법인 강원효문화원(원장 이만복) 소속 임직원과 회원 일동 50여 명이 23일 대전효문화진흥원(원장 장시성)을 방문해 효문화 전시체험관을 둘러보고 인근 뿌리공원과 족보박물관을 관람했다.

이날 오후에는 안영동 창계숭절사와 보문산 자락에 위치한 무수동 유회당 등에서 효 관련 문화유적 답사가 진행됐다. 강원효문화원과 대전효문화진흥원 임직원 일동은 이번 효문화탐방을 통해 대전 효문화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답사를 마친 후 강원도 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공동모금회 회장을 역임한 상지대 송정부 명예교수는 "이렇게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효문화 공간이 대전에 있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며 답사의 의미를 부여하고 "대전에 효문화진흥원이 자리한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감회를 전했다.

장시성 원장은 "대전효문화진흥원에서는 대전의 효문화 유적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효문화답사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효 문화 진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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