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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탁현민 사퇴 암시글에 "사실상 토새구팽 당한 꼴"

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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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6-2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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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의 사퇴 암시글에 일침을 가헀다.

29일 신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탁현민 '맞지도 않는 옷 너무 오래 입었다..사라질 자유', 사퇴 아니라 경질 꼴이고 사실상 토사구팽 당한 꼴이다. 문재인 김정은 짝짝쿵 개봉 뒤 할일 사라진 꼴이고 놀고 먹기엔 눈치 보이는 꼴이다. 영혼없는 대통령 만들고 쫒겨나는 꼴이고 문재인 영혼팔이의 원조 꼴이다. 몸살도 탁현민 연출 꼴"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탁 행정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맞지도 않는 옷을 너무 오래 입었고, 편치 않은 길을 너무 많이 걸었다. '잊혀질 영광’과 ‘사라질 자유’”라는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 사퇴를 암시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겼다.

이에 청와대 측은 “글을 올린 의도는 알 수 없지만 사표는 내지 않았다”고 밝혀 누리꾼들의 의아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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