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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흥침례교회 담임목사칼럼] 변화의 힘

대전대흥침례교회 담임목사 조경호

김의화 기자

김의화 기자

  • 승인 2018-07-06 00:00
대전대흥침례교회
페인 스튜어트(Payne Stewart)는 프로 골퍼로 처음 명성을 얻었을 때 명목상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스튜어트는 니커보커스 바지와 빵모자 차림의 선수로 잘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자기밖에 모르는 무뚝뚝한 사람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다 친구이며 동료 프로골퍼인 폴 아징거(Paul Azinger)가 믿음으로 암과 싸우는 것을 보면서 심경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친구의 삶은 스튜어트를 흔들어놓았습니다.



그는 성경공부에 참석하기 시작했습니다. 무엇을 깨달았는지 언제 그랬는지 모르지만 스튜어트는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가까이 있는 사람들이 먼저 알았고, 대중들도 알았습니다.

삶의 우선순위를 새롭게 정한 스튜어트는 경기 출전 횟수를 줄였으나 더 많이 우승했으며, 삶의 변화에 대해 공개적으로 주님께 감사했습니다.

US 오픈에서 우승한 뒤 기자들에게 예수님에 대해 말을 하였으며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가을에 열리는 다음 경기에 쉬겠다고 말했습니다.

기자들은 놀랬습니다. 야망으로 가득차 있고 무례하던 사람이 평화롭고 착한 사람으로 변했습니다.

스튜어트는 새로운 이야기를 쓰고 있었습니다.

스튜어트가 변화하기 시작한 것은 친구 아징거가 영원을 추구하는 삶이 노력할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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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침례교회
대전대흥침례교회 담임목사 조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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