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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다문화] 마음의 해가 뜬다

입력 2018-07-07 09:00   수정 2018-07-09 14:16
신문게재 2018-07-10 13면

7월_민서희
부여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다문화가족 42명을 대상으로 가족의 소통과 갈등을 예방하고자 심리·정서지원과 체험 등의 '마음 해' 프로그램을 12회기에 걸쳐 진행했다.

'마음 해'는 마음속에 해가 뜬다는 표현으로 희망과 사랑을 상징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12가정, 42명의 참여자 중에서 부부 반, 취학아동 반, 미취학 반을 나누어서 각 구성원들에게 상담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가족들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또한 가족 모두의 참여를 위해 저녁 7시 이후의 시간으로 구성하여 지원했다.

부부 반은 다문화가족들의 문화적 차이와 가족 내 문제를 부부 교육과 집단 상담을 통해 진행됐다. 취학 반은 아이들의 마음을 공감하며 학교의 생활이 더 흥미롭고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와 자신감을 높게 키워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반면 미취학아동은 엄마의 서툰 언어소통과 맞벌이 가정 속에서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심리적인 상태를 미술치료를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읽으며, 부모님에게 전달해 작은 소통을 통한 큰 행복으로 전환 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강병필씨는 "여러 부부들과 같이 부부간의 갈등을 해결했던 방법을 공유하고 나 자신과 우리 부부를 돌아보며 조금씩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며 "아이들도 너무 즐거워하며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 이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일찍 준비하고 기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가족의 소중함과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민서희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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