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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초 학부모 우쿨렐레팀, "감성키우고 힐링하고 있어요"

학부모 10명, 2016년 9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2시간 수업
지난해 졸업식과 학예발표회서 멋진 공연 선보여 '호응'

입력 2018-07-10 00:59   수정 2018-07-10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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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초등학교 학부모 우쿨렐레팀.
매주 수요일 연산초등학교에서는 아침부터 악기 연주소리와 노래소리가 흥겹게 울려 퍼진다. 여기에다 학부모들의 웃음소리는 그칠 줄 모른다.

이는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2층 도서관에서 악기를 연주하는 ‘연산초등학교 학부모 우쿨렐레팀’이다.

학부모 10명으로 구성된 이 팀은 엄마가 8명이고 아빠 1명에 연산의 유명인사인 양지서당 유정우 훈장까지 참여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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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9월부터 연산초등학교 학부모 우쿨렐레팀을 지도하고 있는 민윤정 강사.
이들은 실력 있는 민윤정 강사의 지도로 2016년 9월부터 현재까지 매주 수요일이면 우쿨렐레 삼매경에 빠진다.

체계적인 교육과 함께 학부모들의 마음을 잘 헤아려 호평받는 민 강사는 우쿨렐레는 따뜻한 감성을 키우고,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기본적인 코드와 주법은 모두가 다 터득했기에 요즘은 다양한 곡을 직접 신나게 연주하고 노래도 부르며 수업을 진행해 학습 열기는 더 진지하고 마치 연주회를 앞두고 연습에 매진하는 분위기다.

이들 학부모들은 악기를 배우면서 아이들과 소통도하고 더불어 힐링의 시간도 되기에 이제는 매주 수요일이 더 기다려진다고 입을 모은다.

우쿨렐레를 배운지 2년여가 다 되어 가면서 모두가 한 가족처럼 친하기에 이제는 악기연습 외에도 살아가는 이야기도 나누고, 마을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회의는 물론 학부모 회의도 겸해서 하는 등 배움을 통해 학교행사에도 적극 참여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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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학부모들은 악기를 배우면서 아이들과 소통도하고 더불어 힐링의 시간도 되기에 이제는 매주 수요일이 더 기다려진다고 입을 모은다.
학교발전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박혜정 연산초 학부모 회장은 “악기연습과 함께 다과와 음료도 나누며 친목도 다지고 중간 중간 수다도 떨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최고”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지난해 2월 졸업식에서 식전공연을 성공적으로 갖고, 11월 학예발표회에서는 김일규 교장과 함께 멋진 공연을 선보여 이제는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연산초등학교 학부모 우쿨렐레팀’은 올해는 연산대추축제 행사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보여주겠다는 야심찬 의지를 불태우며 매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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