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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예촌, 베트남 초청공연 무더위 만석

입력 2018-07-10 09:39   수정 2018-07-10 10:04

베트남 초청공연 단체사진


예산군에 자리 잡은 문화예술단체 극단 예촌(대표 이승원)의 퓨전심청전이 (사)한베문화교류센터(원장 김영신) 주최로 지난 6일 오후 7시 베트남 하노이 국제학교 공연장에서 펼쳐져 큰 호응을 받았다.

섭씨 40도의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만석을 채우며 열정 가득한 무대로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과 베트남 문화교류 활성화 차원에서 이뤄진 행사로 양국 간 문화교류를 통해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예촌은 해외공연을 통해 검증된 작품인 퓨전 심청전을 공연했으며, 베트남 관객의 이해를 위해 비보이, 풍물, 무용 등 시각적 요소를 강화해 흥미를 높였다.

또한 퓨전심청전은 100회 이상 공연한 작품으로 극단의 레퍼토리화 공연으로 자리 잡았으며 예산 옛이야기축제, 고마나루 전국향토연극제, 대한민국연극제, 전국마당극 경연대회, 안양시민축제, 과천마당극제, 주한 외국대사관의 날 개막공연초청, 충청남도 상주단체 5년 연속 선정, 프랑스, 러시아, 일본 등 지역에서 공연된 바 있다.

예촌은 1996년에 창단해 러시아 제22회 국제연극페스티벌에서 한국 최초로 금상 수상, MBC 한빛대상수상, 대한민국연극대상 베스트 작품상 2회 연속 수상, 한국문화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방방곡곡사업에 충남 최초로 선정되는 등 연극 저변화 확대와 한국의 전통연희극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승원 대표는 "매년 예당국제공연예술제에 해외팀을 초청해 교류 공연을 하면서 지역적 한계와 언어적 한계를 넘어 인종과 종교를 극복하고 연극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소통하고 있다"며 "충남 예산이라는 작은 시골에서 시작했지만 세계로 뻗어 나가는 극단 예촌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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