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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다문화] 3박4일 휴가! 휴가비는 덤이에요

입력 2018-07-09 18:05   수정 2018-07-11 09:44
신문게재 2018-07-12 9면

다문화문화 (베트남 무이네 해변)
베트남 무이네 해변 모습.
다문화문화 (베트남 무이네 해변2)
베트남 무이네 해변 모습.


베트남은 한국과는 다르게 4월 말부터 여름휴가가 시작된다. 대부분 회사는 베트남 국내에 있는 유명한 바닷가에서 여름휴가를 보낸다. 주로 북쪽은 꽝닌, 갓바, 섬선 등에서 지내고, 남쪽은 붕따우, 푸꿕 섬 등에서 보낸다.

여름 휴가는 보통 3박 4일 정도이며, 회사에서는 직원들한테 휴가비를 주기도 한다. 또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여름휴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직원들이 휴가를 통해 서로 화합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직원들은 몇 명씩 팀을 짜서 팀별로 놀이도 하고, 시합하며, 휴가를 마음껏 즐긴다. 직원들은 즐겁게 노는 동안 일하면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휴가 마지막 날 밤에는 다 같이 바닷가에 모여 음악을 틀어놓고 춤을 추며 흥겨운 시간을 갖고 에너지를 재충전한다.

대부분 회사는 어린이집부터 대학교까지 여름방학에 맞춰 여름방학 기간을 주며, 휴가 기간에는 가족들이 다 같이 모여 여행을 떠나기도 한다. 주로 바다에서 휴가를 보내는 사람들이 많다.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바닷가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고 바닷물이 깨끗하지 않다. 오히려 꼬또섬, 무이네 해변 등 새로 개장한 바닷가 깨끗하고 한적하다.

최근 들어 조용한 장소를 선호하는 사람 중 리조트를 찾는 사람들도 많다. 리조트에는 오락실, 수영장, 골프장 등이 있고 직접 요리를 만들어 먹는 곳이 따로 있어서 아주 편리하다.

요즘 같은 여름철에는 해산물과 과일이 많이 나올 때여서 먹을거리가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베트남 사람들은 주로 생선, 새우, 오징어, 과일 등을 즐겨 먹는다. 또한 음식값이 저렴하고 사람들도 친절해서, 베트남에서는 여름휴가를 매우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응우엔 티 후옌(베트남)·박영애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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