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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지곡면이장단협의회 기자회견 가져

오토밸리산업폐기물처리장 관련 소문에 대한 입장 밝혀
주민 갈등 유발하는 허위사실에 강력 대처 주장

입력 2018-07-11 09:57   수정 2018-07-1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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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곡면 이장단협의회 성명서 발표 모습


서산시 지곡면이장단협의회(회장 권혁현)는 지난 10일 지곡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현안인 오토밸리 산업폐기물처리장과 관련 항간에 떠도는 금품수수 등 소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지곡면이장협은 "일부 단체에서 오토밸리 산폐장과 관련, 주민 대표인 현 이장들이 금품수수 및 업자의 편에 서서 인허가에 관여된 것처럼 주민을 선동해 온 것에 경악을 금치 않을 수 없다"며 "앞으로 음해 및 매도하는 행위에 대해 철저히 규명해 법적 대응해 나가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오토밸리산업단지내에 의무시설로 산업폐기물 처리장이 들어온다는 사실을 알고 환경오염을 우려해 반대운동을 전개해 당초에 건립예정이었던 소각장을 막아내고 매립용량도 감축하는 성과를 얻었다며 산업폐기물 건립에 따른 공사 과정에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민들의 편익시설과 안전성을 위해 산업폐기물 업체와 협약을 갖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근 논란 끝에 임명된 무장4리 박건우 이장에 대해 "주민 간 갈등을 유발시켰을 뿐만 아니라 행정과 부합하지 않은 행동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지곡면 22개 마을 이장들의 명예를 훼손시킨 자를 정관에 따라 지곡면이장협에 가입은 물론 지곡면 업무를 함께 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지곡면이장협은 호소문에 성일종 국회의원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호소문을 낭독하는 자리에서 '주민갈등을 조장하는 성일종을 퇴출하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내걸어 성일종 국회의원에 대한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다.

한편, 서산 오토밸리내 산업폐기물매립장 설치 사업은 서산EST가 2012년 토지를 매입 사업을 추진하며, 2014년 산폐장 영업구역을 산단 내 지역으로 충남도로부터 조건부 승인을 받고 금강환경청에는 산단을 비롯한 인근지역으로 영업구역을 넓혀 적합통보를 받았지만, 지역 주민들의 강한 반발과 영업구역 변경 문제로 지난 5월 10일 서산 오토밸리 산업폐기물매립장에 대한 사업 적합통보가 취소됐다.

이에 서산EST는 지난 5월 28일 중앙행정심판원과 대전지방법원에 행정소송 및 집행정지 신청서를 제출, 지난달 12일 대전지방법원과 6월 5일 중앙행정심판원회에서 집행정지에 대해 인용(적합통보 취소에 대해 법원 판결일까지 그 효력을 정지한다)을 결정한 바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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