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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지곡 오토밸리 산업폐기물매립장 관련 성명서 발표

서산시 지곡면발전협의회 회원들 기자회견 가져
지역화합과 깨끗한 환경 보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입력 2018-07-11 11:21   수정 2018-07-1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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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곡면 발전협의회 오토밸리 산폐장 관련 기자회견 모습


서산 지곡면 발전협의회(회장 구자홍)는 11일 오전10시30분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지곡면 발전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 2017년 5월부터 수면으로 떠 오른 오토밸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사태를 지켜보며, 지역 민의를 대변하고 지역발전과 공익을 위해서라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는 판단 아래, 우리의 입장을 밝히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오토밸리 산업폐기물 매립장은 지역 이기주의를 떠나 전국 어디에서도 유치를 원하지 않는 혐오시설이며, 환경오염을 비롯해 주민의 생존권과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을뿐만 아니라 사업자와 서산시의 주장대로 안전하고 철저한 대책이 마련되었다면 처음부터 환경영향평가와 공청회 등 그 과정에서도 절차적 정당성을 가져야 하지만 지역 주민 대다수는 이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고, 작금의 사태를 직시하며 과연 누구를 위한 사업인가 자문하기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또한 "사업자는 지난 2014년 10월 오토밸리 단지 내 폐기물만 매립하기로 조건부 승인을 받은 후에 매립방식을 변경했다고는 하나, 매립량을 무려 4배 넘게 변경신청 했으며, 2016년 12월에는 충남도청의 승인 조건과 틀리게 '오토밸리 산단 및 인근 지역'으로 사업 구역을 확대하는 등 주민의 안위는 뒤로하고 단기간 이윤추구에 집착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어, 과연 이 사업이 지곡면에 어떠한 혜택이 되고, 진정 지역주민이 원한다고 생각하는지 되묻고 싶다"고 주장했다.

이에 "우리 협의회는 지곡면에 산업폐기물 매립장 설치를 원칙적으로 반대하며, 청정한 환경을 지키려는 대다수 지역주민과 반대투쟁단체를 강력히 지지하고, 사업자는 입주 시 계약대로 오토밸리 단지 내 영업구역을 준수하고, 아울러 서산시는 이번 사태의 관련자들에게 책임을 묻고, 주민이 납득할 수 있게 진상을 규명하라"며 " 지역 갈등을 유발하고 교묘히 주민 양분화를 획책해 이득을 얻으려는 행위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지역민들의 화합과 후세에게 물려줄 깨끗한 환경을 보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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