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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12일 싱가포르 리센충 총리와 정상회담

싱가포르 국빈방문 2박 3일 일정 돌입 13일 싱가포르 렉처 한반도 평화 메세지

입력 2018-07-11 14:18   수정 2018-07-11 16:10
신문게재 2018-07-12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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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싱가포르 국빈방문 일정에 공식돌입한다.

11일 3박4일 간의 인도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팔람 공군공항에서 다음 순방지인 싱가포르로 출국한 문 대통령은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13일까지 싱가포르에서 2박 3일 동안 머문다. 문 대통령의 싱가포르 방문은 15년 만에 이뤄지는 한국 정상의 국빈방문이다.

문 대통령은 12일 오전 공식환영식을 시작으로 할리마 야콥 대통령을 면담하고 리센룽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 리 총리와의 회담 이후에는 양국 정부 당국 및 기관 MOU(양해각서) 서명식 참석하고 공동언론발표를 한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방문했던 필리핀에서 리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싱가포르 정부가 배양한 난초에 외국 정상의 이름을 붙이는 '난초 명명식'에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참석한다. 이날 오후에는 한·싱가포르 비즈니스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국빈만찬에 참석한다. 순방 마지막 날인 13일 싱가포르 지도층과 여론주도층 인사 400여명을 상대로 한 '싱가포르 렉처' 연설을 통해 한반도 및 아시아의 평화·번영에 대한 메시지를 밝힌다. 이어 문 대통령은 동포들을 격려하기 위한 오찬간담회를 끝으로 귀국길에 오른다.
서울=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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