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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개편 시민참여단 550명 확정... 2주후 시나리오 선택

입력 2018-07-11 14:42   수정 2018-07-11 17:40
신문게재 2018-07-12 4면

2022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2022학년도 대입개편 시나리오를 선택할 시민참여단 550여 명이 확정됐다.

공론화위는 시민참여단 구성완료에 따라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4대 권역별 대입제도 개편 1차 숙의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충청권은 대전에서 15일 열린다.

시민참여단에 선정된 시민들은 2주후인 2차 숙의토론회 전까지 온·오프라인 숙의자료 학습, 각종 토론회 영상자료 시청을 완료해 4개 시나리오에 대한 기본지식을 습득해야 한다.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합숙을 통해 진행되는 2차 숙의토론회에서 선택된 안이 현재 중3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2학년도 수능 개편안의 방향을 결정한다.

앞서 공론화위는 수능 위주 전형을 45% 이상 선발하고 수능 상대평가를 유지하는 1안, 수시·정시 비율을 대학 자율에 맡기고 절대평가로 전면 전환하는 2안, 수시·정시 비율을 대학 자율로 두고 상대평가를 유지하는 3안, 수능위주전형 확대·수능 상대평가를 유지하는 4안 등 4개의 시나리오를 제시한 바 있다

시민참여단이 29일 4개 안 중 1개를 선택하면 공론화위가 분석·정리해 그 결과를 8월초까지 국가교육회의로 제출할 예정이다.

지역 교육계 관계자는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집에서 혼자 지식을 습득하기엔 2주는 너무 짧은 시간이다"며 "불참자가 꽤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당초 시민참여단은 400명선이 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공론화위는 성, 연령, 대입제도에 대한 태도 등을 고려해 55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사에 응합 19세 이상 2만명중 참가의향을 밝힌 사람은 6636명인 33.2%으로 남성 272명(49.5%), 여성 278명(50.5%)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19세를 포함한 20대는 96명(17.5%), 30대는 94명(17.1%), 40대는 111명(20.2%), 50대는 109명(19.8%), 60대 이상은 140명(25.4%)이다.

김영란 공론화위원장은 대전 등 4개권역에서 개최될 1차 숙의토론회에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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