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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고용률은 하락, 실업률은 상승

세종도 실업률 눈에 띄게 증가... 충남은 고용률과 실업률 호전
전국적으로도 고용률 감소, 실업률 증가... 6월 통계청 고용동향

입력 2018-07-11 15:46   수정 2018-07-11 16:25

2018년 상반기 대전지역 고용률은 하락세, 실업률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세종은 실업률이 눈에 띄게 증가한 반면, 충남과 충북은 고용률이 지난해보다 올랐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6월 고용동향 분석 결과다.

6월고용동향
통계청 제공
자료에 따르면, 대전지역 고용률은 58.5%로 1년 전(58.9%)보다 0.4포인트 하락했다. 실업률은 4.4%로, 지난해 6월(4.0%)보다 0.4%포인트 상승하면서 일자리를 새롭게 구하기보다 일자리를 잃고 있다.

세종의 고용률은 62.7%로 지난해 수준을 지켰지만, 실업률은 2.3%로, 지난해(1.6%)보다 0.7%포인트 상승했다.

충남의 고용률은 64.6%로 1년전보다 04%포인트, 실업률은 2.4%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6%포인트 낮아졌다. 충청권에선 상황이 그나마 가장 좋은 편이다.

고용률이 65.8%인 충북은 지난해보다 1.8%포인트 올랐지만, 실업률도 0.1%포인트 오른 2.5%로 집계됐다.

전국의 고용률은 61.4%로, 실업률은 3.7%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모두 -0.1%포인트를 보였다.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67.0%로 전년 동월 대비 0.1%p 하락했지만,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2.9%로 0.2%p 상승했다.

실업자는 30대, 50대, 40대 등에서 증가했지만, 20대에서 감소해 전년 동월 대비 2만 6000명 정도 줄었다. 취업자는 2712만 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만 6000명 늘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16만 2000명, 8.3%), 공공행정·국방·사회보장행정(9만 4000명, 8.8%), 금융·보험업(6만 6000명, 8.4%), 협회·단체·수리·기타개인서비스업(4만 5000명, 3.7%) 등에서 증가했다.

제조업(-12만 6000명, -2.7%), 교육서비스업(-10만 7000명, -5.5%),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임대서비스업(-4만 6000명, -3.3%) 등에서 감소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육아(-7만 5000명, -6.0%), 재학·수강 등(-7만 4000명, -1.9%), 심신장애(-1만 1000명, -2.6%)에서 줄었지만, 쉬었음(12만 9000명, 7.9%), 가사(9만 2000명, 1.6%) 등에서 늘어 전년 동월 대비 15만 6000명 증가했다.

구직단념자는 51만 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만 6000명 늘었다.

빈현준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인구 증가세가 둔화하는 가운데 제조업과 교육서비스업 등에서 취업자 수 감소 폭이 확대되고 있다"며 "지난해 6월 취업자 증가 폭이 다른 달보다 낮았고, 이 같은 경기 흐름이나 인구구조 변화 등 좋지 않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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