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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운동' 돌입

입력 2018-07-12 06:55   수정 2018-07-12 07:41

천안시가 1층 커피전문점에 머그잔을 보급하는 등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운동'에 나섰다.

이번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운동은 환경부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공공기관이 준수해야 하는 '공공부문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을 마련하고, 1일부터 시행하면서 이뤄졌다.

천안시에 따르면 공공기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따라 1층 커피숍에 머그잔 120개와 자외선소독기 1대를 보급하고 매점의 경우 일회용 봉지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시는 커피전문점 특성상 일회용 컵, 빨대 지급은 테이크아웃을 하는 경우에만 지급하기로 했으며 지급하는 일회용 물품도 친환경 제품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개인용 컵을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1층 커피전문점에서 개인용 컵을 사용할 경우 10번 사용 시 1번 케이크를 지급하는 등 할인혜택을 줄 예정이다.

또 시청, 구청,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사무실 일회용 컵과 페트병 사용을 금지를 권장하고 민원인 방문 시 다회용 컵을 사용하는 등 점진적으로 없애기로 했다.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지침은 각종 회의·행사 때 다회용품 사용·대용량 음료수 비치, 공공기관 사무용품 구매 시 재활용제품 우선 구매, 일회용 우산 비닐 커버 대신 우산 빗물 제거기 설치, 다회용 컵 사용 생활화 등이다.

시 관계자는 "1층 커피전문점과 매점의 경우 일회용품 사용 금지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연간 500만원 예산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용품을 사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는 6월 15일 전국 공공기관에 공공부문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을 하달, 다회용 컵 등 물품준비와 내부 공지 및 직원교육 등 사전준비를 요청했으며 실천지침에 따른 일회용품 감량실적은 지자체·지방공공기관 평가·공공기관평가에 반영될 방침이다.
천안=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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