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3박4일 제주도 의정연수

논산시의회(의장 김진호)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제주도로 의정연수를 떠났다.

이번 의정연수에는 김진호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12명 전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의정연수는 경남 합천군의회와 함께 전문가를 초청해 조례입법, 예산결산 활동요령 및 기법, 행정사무감사 전략과 실전사례, 예산 결산심사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에 참여한다.

지난 3일 8대 의회 개원식을 한 논산시의회는 이달 19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159회 임시회를 열어 집행부로부터 각 부서의 업무보고를 받는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취암동 A씨는 “외부 연수를 거의 가지 않는 분들이 이번 연수에 참석하는 것을 보면 역시 자리가 사람을 변화시킨다”며 “연수를 통해 8대 논산시의회가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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