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 트위터
  • 페이스북
  • 검색
  • 전체메뉴

실시간뉴스

닫기

충북북부보훈지청 7월의 현충시설, 동락전승비

입력 2018-07-12 13:44   수정 2018-07-12 13:44

동락전승비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에서는 충주시 신니면 '동락전승비'를 7월의 현충시설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락전승비는 7월 7일 동락전투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전승비이다.

'동락전투'는 6.25 전쟁 발발 후 패배를 거듭하던 국군이 최초의 승리를 거둔 전투이다.

1950년 7월 7일 국군 제6사단 7연대 제2대대는 충주와 음성 중간 지점의 644고지에서 적진을 살펴보고 있었다.

당시 인근 동락초등학교에 북한군 연대병력이 집결하고, 수십 대의 차량과 포가 포진하고 있었다.

이때 동락초등학교 여교사 김재옥이 기지를 발휘해 국군이 철수하고 있다고 북한군을 안심시킨 후 국군 제2대대장에게 적의 상황을 상세히 제보했다.

이에 국군이 기습적으로 공격을 감행하여 적 800명을 사살하고 90여 명의 포로를 생포하는 전과를 올렸다.

매년 7월 7일에 충주시 신니면 동락초등학교 교정에서는 충북지역 내 6.25참전 국가유공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첫 전승기념 행사가 개최된다.

전승비는 2016년 7월 7일 동락전승지 성역화사업으로 재건립되었고, 전후 세대들에게 국난극복과 애국애족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 계승시키는 산 교육장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 기사에 댓글달기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