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 트위터
  • 페이스북
  • 검색
  • 전체메뉴

실시간뉴스

닫기

우리 함께 동고동락(同苦同樂) 지리산 뱀사골에서 가져

학교 밖 청소년들의 화해와 공감 프로젝트

입력 2018-07-12 15:02   수정 2018-07-12 15:32

clip20180712150728
청소년들의 화해와 공감 프로젝트인 우리 함께 동고동락(同苦同樂), 2차 프로그램 가져
전주시청소년자유센터센터장 염귀녀 센터장과 전주보호관찰소 김행석 소장은 7월 11일과 12일 양일간에 걸쳐 학교 부적응 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들의 화해와 공감 프로젝트, 우리 함께 동고동락(同苦同樂) 2차 프로그램을 지리산에 있는지리산뱀사골랜드에서 가졌다.

학교 부적응 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들의 내면의 소리를 듣고 함께 공감하는 장을 펼치고자 준비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 12명, 학교 부적응으로 대안 교육을 받고 있는 청소년 13등 2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일반 청소년에 비해 폭력이나 범죄에 대한 노출 빈도가 높고 심리적 상태를 보면 매우 불안정하고 분노조절이 어려워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불안한 상태이다.

이러한 청소년들에게,우리 함께 동고동락(同苦同樂)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이해하고 공감하며 자기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깨닫게 하고, 나아가 사회규범에 대한 긍정적 자아개념 육성 및 일탈행동의 예방을 통한 건강한 인격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였다.

특히, 집단상담과 놀이치료를 통해 심미적 안정감을 주어 분노조절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힘썼다.

전주보호관찰소 소찬영 과장은 “보호관찰을 받고 있는 청소년들이 프로그램 참여 후 재범률이 현저히 낮아지는 긍정적 효과가 있다”며 하반기에도 전주시청소년자유센터와 함께 더 많은 프로그램을 계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주시청소년자유센터 박경지 대안교육팀장은 “학교 부적응 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들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변화된 청소년들의 모습을 볼 때 가장 보람 있다”고 밝히고 이러한 프로그램을 더 많이 계발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화해와 공감을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 지리산 숲 체험, 물놀이, 성격유형별 진로, 적성 찾기, 천연 효소비누 만들기, 소원풍선날리기, 족구경기, 바베큐파티 등으로 진행되었다.

고등학교 3학년인 이○○ 학생은 “1차 프로그램에 이어 두 번째 참석하는데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위안을 많이 얻었고 정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어 2차 프로그램에 참석하게 되었다”며 주변의 학교 부적응으로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해왔다.

한편, 3차 프로그램은 오는 9월 고창 선운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주=정영수 기자 jys99523@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