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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캠퍼스 커플’ 후배들 위해 기부

임향원·권병오 동문부부, 3000만원 발전기금 쾌척

입력 2018-07-12 15:39   수정 2018-07-12 16:11

임향원 동문 발전기금 기부-1
후배들을 위해 발전기금을 쾌척한 충남대 '캠퍼스 커플' 임향원·권병오씨. /충남대 제공
"저희 부부의 기부와 창업 경험이 후배들의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에코패스 대표이사 임향원씨(농업생물학과 88학번)가 12일 충남대 오덕성 총장을 방문해 응용생물학과 후배들을 위해 써 달라며 대학발전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임향원씨의 남편인 권병오(농업생물학과 85학번)씨도 함께했다.

임 씨는 대학 시절 전공을 살려 '동력 가지 절단기' 보급 및 판매 업체인 ㈜에코패스를 창업했다.

권 씨도 전공 분야인 작물 보호제(농약, 비료, 친환경 약제) 관련 업체인 ㈜천지인바이오텍을 창업한 기업인이다.

두 사람이 '캠퍼스 커플'로 학교를 다닐 당시 '농업생물학과'의 명칭은 '응용생물학과'로 바뀌었지만 출신 학과와 후배에 대한 관심은 여전하다.

전공을 살려 창업에 성공한 자신들처럼 후배들도 전공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공부해, 의미 있는 결실을 이뤄달라는 마음을 발전기금에 담았다.

임향원씨는 "충남대를 졸업한 것을 항상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전공을 살려 창업한 우리 부부처럼, 후배들이 꿈을 키워나가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기회가 된다면 인생의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진로 설계와 창업과 같이 많은 것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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