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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흥침례교회 담임목사칼럼] 애굽과 하나님나라

입력 2018-07-13 11:23   수정 2018-07-13 11:23

대전대흥침례교회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노예 생활을 하면서 목격하고 체험한 사회질서는 철저한 계급과 위계질서로 이루어진 이른바 '피라미드' 질서였다. 피라미드의 가장 밑바닥에서 쉼 없이 일하는 자신들과 최상층에서 삶을 즐기는 애굽 귀족들 간에는 견고한 신분의 사다리가 존재했고 이스라엘 민족은 그들과 자신을 비교하며 신세를 한탄했을 것이다.

어쩌면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해방되었을 때 그들이 세우게 될 나라가 애굽과 비슷할 것이라고 기대했을지 모른다. 고대의 애굽은 현대의 미국과 같이 강대국 중의 강대국이었고 애굽의 시민이라는 것 자체가 자랑거리였을 것이다. 그러나 이스라엘 민족의 왕이신 하나님이 계획하신 나라는 피라미드 사회 경제 구조와는 한참 거리가 먼 것이었다. 그 나라는 계급 질서를 통해 또 다른 애굽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사회질서를 제시했다.

① 하나님 나라는 차별없이 '쉼'의 혜택을 부여한다(출 20:10). ② 하나님나라는 나그네를 노예로 삼는 것이 아니라 대접하는 나라다(출 22:21). ③ 하나님나라는 노예를 부리는 나라가 아니라 '자유'를 선포하는 나라다(레 25:10). ④ 하나님 나라는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않는다(신 16:19). 하나님나라는 서로 배려하는 나라다.

신성관 <노마드 교회> 새물결플러스

대흥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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