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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협동창의사업단, 캄보디아서 4년째 봉사활동

입력 2018-07-13 09:26   수정 2018-07-13 09:27

해외봉사 사진
건양대 해외봉사.
건양대 학생들이 4년째 캄보디아에서 재능나눔을 통한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끈다.

건양대 협동창의형 교육·복지 전문인력 양성사업단은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10박 12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현지 해외교육봉사단 '어꾼 4기'팀을 파견해 다양한 교육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단은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학생들이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세계를 위한 봉사·도전정신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4년 일본을 시작으로 2015년부터는 캄보디아에서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특히 일회성적인 방문이 아니라 같은 지역, 같은 기관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현지에서 한국과 건양대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있다.

인솔교수 1명을 포함해 총 16명으로 구성된 이번 해외교육봉사단은 캄보디아 씨엠립 사무엘 국제학교, 바콩 어린이집, 덕신 초등학교와 쏨부어 초등학교, 쏨부어 마을학교, 앙코르대학교를 방문했다.

봉사단원들은 한국의 전통악기를 통해 우리나라 문화를 알리는 음악교육, 긍정적 자아개념 형성을 위한 미술교육, 짐볼 옮기기, 색판 뒤집기 게임, 미니 컬링 대회와 같은 게임을 통한 체육교육 등 다양한 교육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미용에 관심이 많은 캄보디아 청소년과 대학생들을 위해 네일 아트와 메이크업 뷰티교육, 휴대폰 앱을 활용한 동영상 만들기 프로그램도 준비해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교사와 부모 교육도 실시한다.

아동보육과, 유아교육과, 초등특수교육과, 중등특수교육과, 사회복지학과 등 5개 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원들은 지난 1학기부터 '다문화 아동·청소년 방과후 교실'이라는 정규 교과목 수업에서 이필상(초등특수교육과) 교수의 지도 아래 학생들 스스로 해외봉사 전체 주제와 세부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학생팀장인 강정석(초등특수교육과 3학년) 군은 "재능 기부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우리가 캄보디아에서 나눌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었고, 지금 내가 누리고 있는 것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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