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에서 11일 불법 스티커 광고물을 정비했다 |
이날 공무원과 유관단체,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대야동 원도심 및 상업지역, 신천동 인구밀집지역을 돌아다니며 전신주, 배전함, 담장에 부착된 스티커 광고물을 제거했다.
안전생활과에서는 더욱 깨끗한 동네를 조성하기 위해 대야동과 신천동 전역으로 정비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행위자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동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깨끗한 거리가 만들어져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불법 스티커를 정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임택 기자 it8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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