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임명된 항만위원 2인은 해양수산부가 추천한 인사로 김종식 인천항만물류협회 회장, 선원표 前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으로, 임기가 만료된 김인현 고려대학교 교수와 박진 한국개발연구원 교수의 후임으로 IPA 항만위원회에 새롭게 합류하게 됐다.
김종식 항만위원 |
선원표 항만위원 |
이들의 임기는 7월 16일부터 2020년 7월 15일까지 2년이며, 인천항만공사의 경영전략, 주요사업 및 예 결산, 임원추천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의사결정과 함께 공사 발전을 위한 제언을 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항만공사 항만위원은 이번에 새롭게 임명된 2인을 포함하여 총 7명으로, 나머지 5명은 모두 임기가 종료된 상황으로 향후 순차적으로 항만위원을 선임하여 항만위원회 운영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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