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어린이집 원아 20명과 단양초등학교 아젤리아 합창단은 단양군을 대표해 이번 동요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충북도내 유치부 12팀과 초등부 12팀 등 모두 24팀이 경연을 펼쳤다.
단양어린이집 원아들은 호랑이와 곶감이란 동요를 불러 청중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김선녀 단양어린이집 원장은 "원아들과 어린이들이 큰 무대에 올라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기에 더 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단양=손도언 기자 k-55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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