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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드루킹 공범 구속에 "업무방해혐의는 중복날 개가 웃는 꼴"

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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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7-2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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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드루킹 공범의 첫 구속에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27일 신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허익범 특검 '드루킹 댓글조작 공범 2명 첫 구속', 수사 속도 불붙인 꼴이고 칼끝은 김경수 턱밑까지 다가간 꼴이다. 김경수 좌불안석 만든 꼴이고 송인배 사퇴명분 만든 꼴이다. 드루킹 진짜 몸통 떨고 있는 꼴이고 드루킹 특검 반환점 돌린 꼴이다. 업무방해혐의는 중복날 지나가는 개가 웃는 꼴"라는 글을 게재해 일침을 가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박범석 영장전담부장판사는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 핵심 회원인 '초뽀' 김모씨와 '트렐로' 강모씨에 대해 특검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들은 경공모 내 핵심 회원. 댓글조작 시스템인 ‘킹크랩’ 프로그램을 개발해 이를 통한 댓글 조작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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