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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에드가 타운, 홍성군수배 농아인 볼링대회 개최

‘행복한 스트라이크 아홉 번째 이야기’, 전국 각 지역 32개 팀 모여 28일 행복한 축제 열려

봉원종 기자

봉원종 기자

  • 승인 2018-07-28 09:00
JD

내포 에드가 타운과 함께하는 ‘홍성군수배 농아인 볼링대회’가 28일 에드가 프라자 1차 4층 퍼펙트라인 볼링장에서 개최된다.

홍성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남농아인협회 홍성군지회가 주관하는 홍성군수배 농아인 볼링대회는 2010년 첫 시작을 바탕으로 벌써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농아인의 화합의 장을 형성할 뿐만 아니라 농아인의 체력증진과 유대감을 형성하는데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에드가 타운에서 협찬 하는 올해 대회는 ‘행복한 스트라이크 아홉 번째 이야기’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올해 초에 에드가타운 에드가프라자 1차에 개장한 퍼펙트라인 볼링장은 그동안 내포신도시 내 부족한 체육/문화시설에 대한 지적을 해결하며 현재 내포 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장소이다.

특히 주최 측에서 곧바로 이번 볼링대회의 개최지로 선정하는 등 이번 볼링대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기대를 받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주민들의 관심이 많아진 상황이다.

홍성군수배 농아인 볼링대회는 7월 28일에 시작하여 전국 각지에서 모인 32개의 팀 간의 치열하면서도 행복한 열전이 펼쳐질 예정이며, 푸짐한 상금과 경품까지 준비하는 등 모든 참가자에게 행복을 전해주어 앞으로도 홍성군을 대표하는 문화 체육 축제로서 전국의 농아인들과 함께 나아갈 전망이다.

한편 퍼펙트라인 볼링장이 위치한 내포신도시 에드가타운은 그동안 내포신도시 주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 내포 내의 최고의 상권으로 자리매김 했으며, 지역 주민들께 감사와 즐거움을 보답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협찬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내포신도시를 농아인 볼링대회를 통해 전 국민에게 알리는 등, 참가자와 관람객에게 최고의 대회 환경을 제공할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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