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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어린이집 통학차량 운행 현장점검 실시

안전사고 근본적인 대책요구

고영준 기자

고영준 기자

  • 승인 2018-08-01 11:02
계룡시는 지난달 30일부터 통학차량 운행 어린이집 43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담당공무원이 통학 차량 현장을 방문하여 차량안전 매뉴얼 준수여부, 안전장구 장착 및 작동여부, 차량 안전관리 등을 확인하고 미 준수시 현장 지도를 통해 즉시 조치 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발생한 동두천에서 어린이집 통학 버스에 남겨진 한 어린이가 질식사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면서 경각심을 갖고 근본적인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교육팀 김인경팀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다시 한번 아동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사고 예방 촉구를 당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 7월 26일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통학차량 안전 및 학대예방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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