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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폭염 속 근로자들 휴식상태 점검

이해미 기자

이해미 기자

  • 승인 2018-08-06 14:57
철도공단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111년 만의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의선 DMC역 승강설비 공사 현장을 방문, 근로자들의 휴식상태를 점검했다.

철도공단은 14~17시 사이 1시간을 선택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무더위 휴식시간제 등 근로자의 입장에서 폭염 대책을 수립하고 전국의 철도건설현장에서 시행 중이다.



철도공단 경영진은 폭염이 절정인 시간에 철도 건설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의 휴식 환경을 점검해 근로자들에게 쿨토시와 구급함을 전달했다.

전희광 철도공단 건설본부장은 “폭염이 장기화되는 만큼 근로자들이 건강을 최우선으로 현장 관리 할 것”이라며 “모든 현장에서 폭염 대책을 철저히 이행해 안전한 철도건설현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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