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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전시의원, 與 최고위원으로 황명선 지지

"자치분권 성공적 정착, 국가균형발전 적임자"
민주당 소속 대전시의원 21명 전원 지지 선언

송익준 기자

송익준 기자

  • 승인 2018-08-09 16:32

신문게재 2018-08-10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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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황명선 최고위원 후보 지지 선언문
대전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황명선 최고위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민주당 대전시의원 21명 전원은 9일 입장문을 내고 "자치분권의 성공적인 정착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황명선 최고위원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그동안 민주당에선 중앙정치인이 당 지도부 대부분을 차지해 지방의 소통창구가 부족했다"며 "이젠 지방의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 최고위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고위원 후보 중 국회의원이 아닌 유일한 후보는 황명선 후보뿐"이라며 "그가 지방자치 전문가인 만큼 대전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황 후보를 적극 지지 한다"고 덧붙였다.

최고위원 후보론 김해영, 박주민, 설훈, 박광온, 황명선, 박정, 남인순, 유승희(기호순) 등 모두 8명이 뛰고 있다. 이 중 5명이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으로 선출된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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