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 선사교실은 '우가, 그림으로 소원을 빌어볼까'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직접 탐험대원이 되어 구석기 소년인 '우가'와 '우가아빠'를 따라 식량을 찾아나서는 모험을 떠나는 체험을 한다.
이 병아리 선사교실은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전국 유일의 구석기 유아 체험 프로그램으로서 올해까지 1만명이 넘는 체험객이 다녀간 석장리 박물관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특히, 최근에는 공주 이외의 지역까지 병아리 선사교실에 대한 소문이 퍼지면서 석장리 박물관의 관람객 증가에도 큰 일조를 하는 등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석장리박물관 홈페이지(www.sjmuseum.g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총 20개 단체를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석장리박물관(☏041-840-8928)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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