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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하계 아르바이트 대학생과 간담회

20일간 시정 직접 체험한 대학생들과 대화시간 마련

장병일 기자

장병일 기자

  • 승인 2018-08-12 01:53
대학생간담회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9일 회의실에서 아르바이트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달 16일부터 각 실·과·소 및 읍·면·동에서 행정 보조업무를 수행해 온 아르바이트 대학생 80여명과 박남신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는 아르바이트 관련 건의사항 수렴, 소감 및 자유 대화 등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각 현업부서에 배치돼 △주요 시책사업 D/B관리 △선샤인랜드, 청소년수련관 등 현장 대민서비스 지원 △치매안심센터 건강 돌봄 활동 등 현장근무와 행정보조 업무를 맡아 다양한 현장에서 활동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활동기간 느꼈던 소감 발표를 비롯해 아르바이트 활동과 관련한 건의사항들을 제안하며 격의 없는 소통 시간을 가졌다.

박남신 부시장은 “기록적인 무더위 속에 묵묵히 맡은 역할을 수행해준 아르바이트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청년들의 아이디어 제안은 언제나 환영하며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시는 방학 기간 중 공직 업무 체험 및 건전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아르바이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8월 10일 일정을 마무리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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