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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공주시지부, 폭염피해극복을 위해 무이자자금 긴급 지원

공주농협 25개 영농회에 양수기 지원

박종구 기자

박종구 기자

  • 승인 2018-08-14 11:04
폭염이 장기화 되면서 농가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공주농협이 무이자자금을 긴급 지원한다.

농협 공주시지부(지부장 차재희)는 10일 폭염으로 인한 가축·농작물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지원을 위해 무이자자금 39억원을 관내 농·축협에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또, 양수기 및 펌프 11대를 지원 및 지자체와 협력 스프링클러 등 관수시설을 지원할 계획에 있는 등 등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공주시지부는 지난달부터 공주 금흥동, 이인 목동리, 계룡 월암리, 의당 월곡리, 정안 월산리, 우성 보흥리, 사곡 신영리, 유구 명곡리 등 가뭄 피해현장을 돌아보며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마을회관을 방문 100여만원 상당의 과일과 음료를 지원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한바 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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