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공주시지부(지부장 차재희)는 10일 폭염으로 인한 가축·농작물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지원을 위해 무이자자금 39억원을 관내 농·축협에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또, 양수기 및 펌프 11대를 지원 및 지자체와 협력 스프링클러 등 관수시설을 지원할 계획에 있는 등 등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공주시지부는 지난달부터 공주 금흥동, 이인 목동리, 계룡 월암리, 의당 월곡리, 정안 월산리, 우성 보흥리, 사곡 신영리, 유구 명곡리 등 가뭄 피해현장을 돌아보며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마을회관을 방문 100여만원 상당의 과일과 음료를 지원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한바 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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