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경찰서, 피해자 보호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펼쳐

공주경찰서(서장 육종명)는 14일 공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방범 시설이 열악하고 시설이 노후화된 피해자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공주경찰서 청렴동아리(참여울), 공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만행), 좋은 이웃, 리더스 봉사단(회장 양승일) 회원들이 참여해 주거지 내 문틀 교체, 방충망 설치, 집 내?외부 폐기물을 처리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은 공주경찰서-공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2017년 MOU 체결 이후 3번째 활동으로 앞으로도 피해자들의 심리적 회복 및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육종명 경찰서장은 "우리 주변에 범죄 피해를 입고도 필요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피해자에게 경찰과 사회단체가 힘을 합쳐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주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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