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 관련 기관이 사업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 진단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소통과 토론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신뢰를 구축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이날 행사는 토론과 다짐대회, 협약식 등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윤동현 여성가족정책관은 "도와 도의 보조금을 받고 있는 사회단체는 도민을 위해 함께 일하고 있는 동반자이자 협력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편,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처리를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여성가족정책관실은 행복한 가족밥상 식생활교실, 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카운슬링페스티벌, 다문화 어울림 가족축제, 청소년 나라사랑 국토사랑체험 등 여성·가족·다문화·청소년 분야 관련 기관에 62건 6억 385만 원의 사회단체 보조금을 지원 중이다.
내포=김흥수 기자 soooo082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