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은 지역 인재 발전을 촉진·확산하기 위해 상호 교육정보의 공유와 교육협력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교육기부의 형태로써 진행된다.
이에 따라 충주중앙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매주 수요일 '찾아가는 목공예 체험'이라는 동아리 활동을 하게 된다.
이 협약으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학생들에게 목공체험교육을 위한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 및 프로그램 등을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견할 수 있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주중앙중학교 최정순 교장은 "앞으로도 보다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지원하기 위해 학교와 전문기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