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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유경제 이끄는 ‘2018 공유서울페스티벌’ 개최

입력 2018-09-06 11:40   수정 2018-09-0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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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서울페스티벌' 포스터
물건과 공간을 소유의 개념이 아닌 나눠 쓰는 그리고 개개인의 지식과 재능 또한 '공유'가 일상이 되고 있다.

공공자전거 '따릉이'회원수가 벌써 60만 명을 돌파했고, 주택가의 부족한 주차장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거주자우선주차장을 공유하려는 움직임이 시민들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다.

작아서 입지 못하는 아이 옷은 교환하고, 면접 때만 입는 정장은 대여해서 입는다. 그리고 공간을 나눠 쓰는 '공유 사무실'개념이 더 이상 낯설지 않다.

이런 트렌드에 맞춰 국내 공유경제를 이끄는 기업 및 단체가 개최하는 행사를 통해, 시민 누구나 공유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공유축제가 열린다.

서울시는 7일~9일 3일 간 마포 문화비축기지에서 '2018 공유서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한다.

공유하는 것들에는 유형의 물품 '전동킥보드, 초소형 전기차, 근력보조형 휠체어, 공유버스' 기타 등등과 무형인 '쿠킹, 메이크업, 요가' 같은 취미생활이나 생활에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버킷리스트와 또 이를 실현시켜 줄 플랫폼까지, 30여 개 공유기업·단체가 참여한다.

그리고 위워크(WeWork)코리아(사무실), 에어비앤비(Airbnb)(숙박), 그린카(차량), 모두컴퍼니(주차장) 등 각 분야 공유기업 대표들이 참여해, 공유경제 관련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포럼과 릴레이 강연도 진행된다.

또 축제 기간 동안 '밤도깨비야시장'과 연계한 푸드트럭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맛 볼 수 있고,'2018 대한민국 버스킹 콘테스트' 본선에 오른 TOP20의 버스킹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2018 공유서울 페스티벌'은 '공유로 일상은 축제가 된다'를 주제로 '공유체험 프로그램, 공연·전시, 포럼·강연' 크게 세 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공유체험 프로그램은 '공유정책존, 공유기업존, 모빌리티존, 길거리 농구대회, 자유투 경진대회' 등이 있고 활동형 프로그램이 열리는 '액티비티존'으로 구성된다.

그리고 공연 및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제19회 청문공페(청춘문화공간페스티벌) 공연, 2018 대한민국 버스킹 콘테스트 Top20 공연, 버스킹, 더라이프아트페어 프리뷰(T6),아이코서히드런Ⅰ(ICOSAHEDRONⅠ)(T4)' 등이 선 보일 예정이다.

참고로 ICOSAHEDRON는 정이십면체를 뜻하는 단어로 생명의 가장자리에 있는 유기체라고 불리는 바이러스의 다수가 정이십면체의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시품은 생명의근원인 물을 뜻하고 기계 문명의 상징인 문화비축기지에 생명을 불어넣는다는 의미다.

또한 포럼과 강연 프로그램으로는 '공유포럼(7일 T2 실내강연실), 릴레이 강연(8~9일 T6 원형회의실)이 열릴 예정이다.

전효관 서울혁신기획관은 "인구밀집도가 높은 서울에서 유휴 자원을 공유하는 것은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가까운 시일 내에 공유문화가 시민들의 일상에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를 위해 서울시는 2012년부터 서울을 공유도시로 만들기 위해 '공유의 가치와 문화'에 대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이런 결과로 이번 2018 공유 페스티벌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 공유를 체험함으로써 공유라는 것에 친밀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노춘호 기자 vanish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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