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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메르스 일상접촉자 6명 능동형 감시

입력 2018-09-10 15:54   수정 2018-09-10 15:54



천안시 관내 거주하는 메르스 일상접촉자 6명을 집중 관리하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섰다.

10일 시에 따르면 쿠웨이트에서 지난 7일 귀국한 A(61)씨가 메르스 확진 환자로 판명됨에 따라 같은 항공기(EK322편)에 탑승한 천안지역 거주 일상접촉자 6명에 대해 지난 9일부터 1대 1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는 등 능동형 감시체계에 들어갔다.

천안시감염병대응센터는 오전과 오후 등 하루 두 차례 전담직원이 직접 전화로 연락해 발열과 호흡기 증세 등을 확인하고 있다.

시는 메르스 잠복기인 21일까지 이들 6명의 일상접촉자에 대해 발열과 호흡기 증상 모니터링을 하게 되며, 증상이 있는 경우 의심환자에 준한 검사와 격리 입원 등 방역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21일까지 증상이 발생하지 않을 경우 22일 능동형 감시 체계 가동을 해제한다.

시는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8일 메르스 확진자 발생에 따른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4개팀 17명으로 구성된 방역대책반을 가동하고 있다.

방역대책반은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상황파악 및 대응방안 수립, 역학조사, 모니터링, 격리시설 및 방역장비 가동, 예방교육, 홍보 등에 나서고 있다.

시는 "감염병대응센터 4개팀 17명을 주축으로 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천안시 보건소 직원 120명도 24시간 비상근무 하고 있다"며 "252군데 병원에 의심환자 발생시 안내해 달라는 지침 공문도 발송했다"고 말했다.

한편, 메르스는 지난 2015년 5월 국내에서 발견됐으며 당시 천안지역에서는 확진자 1명, 격리대상자 379명으로 집계됐다.
천안=박지현 기자 alfzl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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