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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서 가을 행락철 음주운전 단속 강화

김재수 기자

김재수 기자

  • 승인 2018-09-11 11:17




보령경찰서(서장 양윤교)는 다음달 31일까지 2개월 동안 가을 행락철 등 축제 기간을 맞아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음주 교통사고 사상자를 줄이기 위해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충남청에서 각 경찰서 자체 음주단속을 실시한 결과 34건으로 음주교통사고 단속사고 건수는 37건으로 행락철을 맞아 운전자들의 안일한 생각으로인해 음주운전 사고 피해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플래카드를 시내 곳곳에 게첨하며 홍보를 확대하고 주·야간 구분 없이 불시에 음식점 근처는 물론 피서지 등에서도 집중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양윤교 보령경찰서장은 "행락철을 맞아 식사시간대 술을 마신 후 숙취가 해소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해 다수의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보령경찰서에서 수시로 음주운전 단속 활동을 펼쳐 음주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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