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대산공장, 다문화가정에 7년째 한가위 사랑 실천

LG화학 대산공장, 다문화가정에 7년째 한가위 사랑 실천 모습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직무대리 류순희)에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다문화가족들에게 전해졌다.



올해로 7년째 다문화가정에 한가위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LG화학 대산공장(주재 임원 김동온 상무, 노동조합 송호섭 위원장)은 매년 노사합동으로 설과 추석을 맞아 다문화가족들에게 지속적인 생활용품과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함으로써, 다문화가족들에게 명절을 풍성하게 맞이 할 수 있도록 꾸준한 가교역할을 해주었다.

이번 17일에 전달된 생활용품 100세트가 다문화가족들에게 전달되는 자리에서 류순희 센터장 직무대리는 "이웃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가 될수 있도록 바란다"며 "우리지역의 안정된 지역주민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다문화가족들의 건강한 정착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