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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보훈지청,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식 개최

최병수 기자

최병수 기자

  • 승인 2018-09-1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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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에서 19일 오전 11시 음성군 감곡면사무소에서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실시했다.

오늘 행사는 2018년 독립유공자로 서훈된 독립유공자 故 윤병의 지사의 후손에게 포상을 전수함으로써, 서훈자의 공적과 애국심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전수식에는 전수대상자인 故 윤병의 지사의 자녀와 그 가족, 충북북부보훈지청 직원 등이 참석했다.

故 윤병의 선생은 1822년 음성군 감곡면에서 태어나 1896년 충북 충주시에서 제천의병장 유인석과 뜻을 같이해 군자금을 지원하는 등의 애국활동을 했고 이에 2018년 광복절 계기로 정부로부터 독립유공자로 그 공훈을 받았다.

우진수 지청장은 "오늘 포상을 전수 받은 유족들께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서훈과 포상 전수를 통해 독립유공자들의 애국정신을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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